직구삼소식

공지사항

오재균 대표 칼럼 "결국 기본이 모든 것을 이긴다"

작성자
homepork
작성일
2023-03-10 16:11
조회
233


이미지 클릭시 링크로 이동합니다.

[미디어파인 시사칼럼] 필자는 배달을 직접 하며, 배달 삼겹살 브랜드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실천을 16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전국에 65개가 넘는 배달 삼겹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시기 크게 성장도 했지만 곧 미투 업체가 난립해 배달 삼겹에 대한 인식이 많이 떨어지고, 코로나가 끝나가면서 그 많던 업체들이 자연스럽게 몇 개만 남는 경험도 하고 있다. 필자의 브랜드도 매출 하락이 있긴 했지만, 경쟁업체와 비교하면 훌륭하게 선방했다 판단한다.

큰 식당의 조리사로 근무도 했고 일하면서 공부하고 싶은 욕심에 어떻게 하다 보니 관련 분야 박사 학위도 받게 되었다. 많은 지식이 쌓이고, 현장에서 경험이 쌓여나갈 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이 있다.

“중요한 것은 역시 기본” “빠른 것은 결국 늦는 것”

기본에 충실하지 않은 빠름은 오래갈 수 없다. 경쟁 업체들이 늘어날 때마다 조바심도 났지만, 우보천보의 마음으로 배달 삼겹살 포장의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포장도 고급화 하고, 삼겹살 맛을 지키면서, 구울 때 로스나는 부분을 줄일 수 없을까 하는 마음에 직화구이 방법으로 특허도 얻었다.

철저하게 관리하는 주방의 모습을 고객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CCTV 공개를 통해, 고객이 원할 때는 조리 현장을 볼 수 있게 하였다. 비용이 많이 들어갔지만 작년 말 그렇게 소원하던, 육가공 공장도 오픈하게 되었다.

2022년은 우리 뿐만 아니라 배달 업체들이 모두 힘이 드는 시기였다. 힘든 시기에 공장 오픈이라는 용기를 낸 것은 ‘결국 나는 나를 속일 수 없고, 고객을 속일 수 없다’라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2020년~2022년 서울 인천 전국 한식 프랜차이즈 업체 순위 조사에서 배달업체로는 드물게 순위안에 들었으며, 투자대비 매출은 모두 top 4위 안에 드는 결과를 얻었다. 전국에 300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가 있고, 상위 순위권 약 100개의 프랜차이즈 조사에서 얻은 결과다.

‘삼겹살로 배달을?’ 초기에 가장 많이 듣는 물음이였다. 이제 어느정도 조금씩 배달삼겹살 분야가 인정을 받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 필자는 늘 더 주의하고자 노력한다. 결국 다시 언급하지만 모든 것은 기본을 얼마나 지키느냐의 싸움이다. 기본이 유지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답을 얻을 것이고 그래왔다고 생각한다. 가맹점 모집도 절대 사실이 아닌 홍보는 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고객에게도 늘 어제와 똑 같은 서비스를 나갈 수 있는 오늘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

외식업계가 너무 어렵다. 2023년 모든 관련 동반자들이 함께 성장해나가는 기본의 해가 되기를 바래본다.(모두여는세상 직구삼 대표 오재균)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창업문의
CAPTCHA image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가맹상담신청   |    공지사항   |    문의사항
주  소 : (14556) 경기도 부천시 조마루로 385번길 122, 2507호 (춘의동, 삼보테크노타워)
R&D센터 : (14558) 경기도 부천시 조마루로385번길 92 2층 217호(부천테크노밸리 U1 center)
육가공장 : (22846)인천광역시 서구 백범로 934번길 41-2
법인명 : (주)모두여는세상 | 사업자등록번호 : 399-87-00880
대표자 : 오재균    |    대표번호 : 1522-9640    |    Tel : 02-2616-2601    |    FAX : 02-2616-2602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오재균 | Email : adon1009@naver.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가맹상담신청   |    공지사항   |    문의사항
주소 : (14556) 경기도 부천시 조마루로 385번길 122, 2507호 (춘의동, 삼보테크노타워) #2507, Sambotechno-Tower, 122, Jomaru-ro, 385beon-gil, Bucheon-si, Gyeonggi-do, 14556 Rep. of Korea
대표자 : 오재균 | 대표번호 : 1522-9640 | Tel : 02-2616-2601 | FAX : 02-2616-2602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오재균 | Email : adon1009@naver.com

Copyright & Design (C)Soo&Jin company ALL RIGHTS RESERVED.

Privacy Settings
We use cookies to enhance your experience while using our website. If you are using our Services via a browser you can restrict, block or remove cookies through your web browser settings. We also use content and scripts from third parties that may use tracking technologies. You can selectively provide your consent below to allow such third party embeds. For complete information about the cookies we use, data we collect and how we process them, please check our Privacy Policy
Youtube
Consent to display content from Youtube
Vimeo
Consent to display content from Vimeo
Google Maps
Consent to display content from Google